어린이날에 소아암병동 다녀온 썰 3.txt
어린이날에 소아암병동 다녀온 썰 2.txt
(영광의 베오베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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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원을 하는 어린이가 조경규 작가님의 오무라이스 잼잼을 좋아해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제대로 뭘 먹지도 못하던 시기에
아이가 오무잼을 보면서 힘겹게 버텨냈었다는 이야기를
조경규 작가님이 들으시고 아이에게 응원의 손편지와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내용 일부 공개합니다. (전문은 내일 스토리펀딩에서 공개될 거에요)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새삼 깨달아요.
(다음스토리펀딩 -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 10월 6일 5시에 영등포 아트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합창 공연을 엽니다.
티켓 판매금액을 모두 모아 소아암 어린이 가정에 전달하고자 하는 공연이에요.
스토리펀딩으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펀딩 성공이 쉽지 않습니다 ㅠㅠ
10/3일에 펀딩이 종료됩니다. 도와 주세요 ㅠㅠ
기적같이 공연 협찬사도 섭외해서 멋진 선물들도 마련하고
정말 열심히 공연 준비했어요.
노래로 봉사를 해서 의미있는 모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이렇게 노력해 왔습니다.
펀딩은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는데요.
정말 어려운 거구나 하는 걸 실감하는 중입니다.
혹시나 싶어 덧붙이자면 관객들이 구매해주신
티켓 금액은 전액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이 된답니다.
공연장 대관료를 포함해 기자재 비용 등 공연을 올리기 위한 모든 비용은
합창단원들의 회비로 이미 지불을 마쳤거든요.
오케스트라 협주와 재즈밴드도 함께 합니다.
펀딩이 진도가 늦어 사실 마음이 조금 힘들지만.. ㅎㅎ
그래도 씩씩하게 이렇게 글 써봅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 보실 수 있게 추천 좀 부탁드려요.
(펀딩도 해주시면 더 좋겠...^^;)
내가봤을때는 이멍박 박뀐애 김거니랑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