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커먼 속내가 드러나는 북한 분할 통치 제안
자꾸 중국의 북한 정책을 '현상 유지'라고 행복회로 돌리는 인간들이 있는데...
중국의 의도는 현상 유지가 아닌 '한반도 병합'임.
(대한민국 헌법 상 반국가단체지만) 미승인국도 아닌 북한의 영토를 나누자고 멋대로 제안하는 것 자체가 황당한데...
지금 이 지도에서 드러난 제안처럼 북한 땅을 분할한다고 가정하면 한국은 더욱 위험해짐.
왜냐? 러시아에게 부동항이 있는 함경북도, 중국에게 함경남도를 내어 주면 동해가 완전히 중국과 러시아의 A2AD(반접근지역거부) 전략 범위로 포함됨.
황해도와 평안남도 조금 얻는 대신 북부전구와 맞닿으면 종심은 더욱 짧아진 셈인데 그나마 유사시 동해를 통한 미국의 지원도 불가능해짐.
자기들 멋대로 남의 나라를 제1도련선이랍시고 영향권 하에 집어넣고...
한국전쟁 당시 38선도 아닌 한국의 수도인 서울까지 밀고 들어왔으며...
국가 정상 간 대화에서 주권국인 한국을 대놓고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일부였다.'고 지껄여대고...
전통 문화는 물론 현대 한국의 뿌리인 독립운동가들을 자신들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이라고 여기는데...
저게 '현상 유지'를 위한 행보라고 보임?
뉴스 내용을 보니 재개발 구역의 시뮬레이션 하나에도 정말 많은 이해관계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느껴지네요. … 
